글쓰기 공간/나의 글방

님께로 향하는 마음

마고영 2016. 12. 17. 01:31



내 언제 이럴줄 알았던가..

내 언제 이럴줄 알았던가...

내 방심하는사이 임이 아파지셨구나.

상처나고 찢기고 쓰라리셨구나..

이 죄를 어이 할꼬..

임이시여~ 슬퍼마소서~!

임을 향해 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고이 받아 주소서..

태극기 깃발 높이 들고

바람도 가르고 눈발도 가르렵니다.

우중충한 하늘에 표효를 보내고

가리워진 달빛에 임을 그리며

하얗게 불밝혀 임을 올리오리다.

임이시여 ~ 고대하소서~!

우리 향하는 그 순간을 ...

우리 향하는 그 자리를 ...

그곳에 임이 계시고

그곳에 찬란한 대한민국이 있음을 ..

그리고 맞이 하소서~~!!!!!




탄핵중에 게신 대통령님을 향하여 슬피 울부짖다..